F4비자 비용 및 준비서류 (2025년 최신)

해외 교포·국적상실자 대상 비자 신청 절차 및 주의사항

해외 교포나 한국 국적을 상실한 분들이 한국 내 체류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많이 신청하는 비자가 바로 F4비자(재외동포비자)입니다.
이 비자는 대한민국 외국 국적을 취득한 전(前)대한민국 국민 또는 그 자녀에게 발급되는 체류 자격으로, 한국 내 장기 체류, 부동산 거래, 은행 계좌 개설 등 다양한 생활 활동을 가능하게 합니다.

F4비자 신청 자격

F4비자는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• 한국 국적을 보유하다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
• 그 자녀(2세, 3세 재외동포)
• 한국계 외국인으로 증명 가능한 사람

다만, 과거 병역 기피 목적의 국적상실자나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. 이에 대한 판단은 법무부 및 관할 출입국·외국인청에서 이뤄집니다.

신청 절차 개요

F4비자는 기본적으로 ① 국적상실신고 → ② 재외국민등록 → ③ F4비자 신청 순으로 진행합니다.
이 중 첫 단계인 국적상실신고는 이미 완료되어야 하며, 신고가 수리되어 주민등록이 말소된 이후에 F4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👉 관련글: 국적상실신고 및 재외국민등록 안내 (2025년 최신)

신청 장소 및 방식

영사관 접수 시 직접 방문이 원칙이지만, 서류가 완비된 경우 우편 접수도 허용됩니다.
하이코리아(HiKorea) 전자민원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접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F4비자 준비 서류 (2025년 기준)

📌 주의:
일부 영사관은 여전히 FBI 배경조회 원본을 요구하며, 공증·아포스티유까지 포함해 준비해야 합니다.
한국 내 신청 시에는 외국 범죄경력증명서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습니다.

F4비자 발급비용

📎 영사관 수수료는 매년 환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, 2025년 기준 대부분의 지역 영사관은 현금 또는 머니오더만 허용하고 있습니다.

발급 기간 및 유효기간

• 심사 기간: 약 2~4주 (영사관별 업무량, 보완 서류 여부에 따라 다름)
• 비자 유효기간: 2년 (최초 발급 기준)
• 체류자격 연장: 한국 내 출입국·외국인청에서 연장 가능 (2년 단위)

신청 시 유의사항

• 신청서 상 이메일·전화번호는 실제 연락 가능한 정보로 기입해야 합니다.
• 범죄경력증명서 유효기간은 6개월을 초과하면 인정되지 않습니다.
• 모든 서류는 한글 또는 영문 공문서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, 제3언어 서류는 반드시 번역 공증이 필요합니다.

마무리

F4비자는 단순한 체류 허가가 아니라, 국적상실 후 한국 내 법적·경제적 활동을 정상화하는 핵심 단계입니다.
서류 준비와 비용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지만, 한 번 승인받으면 2년 단위로 안정적으로 갱신이 가능합니다.

👉 자세한 절차는 각 영사관 홈페이지 및 하이코리아(HiKorea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